42 장경. 1: 그대 자신을 등불로 삼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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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에 행한 강의에서, 오쇼는 [42장경]에 실린 붓다의 가르침을 주제로 삼아 구도자들이 빠지기 쉬운 장애물들을 경고하고 그것들을 뛰어넘는 ‘초월의 예술’을 설파한다. 그 초월은 세상의 경계를 건너뛰는 초월이 아니라, 그 경계와 직면하고 부딪힘으로써 일어나는 자신의 마음을 관조하고 이해하는 진정한 의미에서의 초월이다.
1976년에 행한 강의에서, 오쇼는 [42장경]에 실린 붓다의 가르침을 주제로 삼아 구도자들이 빠지기 쉬운 장애물들을 경고하고 그것들을 뛰어넘는 ‘초월의 예술’을 설파한다. 그 초월은 세상의 경계를 건너뛰는 초월이 아니라, 그 경계와 직면하고 부딪힘으로써 일어나는 자신의 마음을 관조하고 이해하는 진정한 의미에서의 초월이다.

발췌록
누구도 빼앗아 갈 수 없는 것, 죽음조차도 데려갈 수 없는 것을 소유하도록 노력하라. 어렵지만 가능하다. 그것은 불가능해 보인다. 사랑하는 사람을 찾지 않고서 어떻게 사랑이 가능할까? 우리의 마음은 오통 그릇된 방식으로 틀 지워져 있다. 관객이 없어도 그대는 춤출 수 있다. 다른 존재가 없다고 왜 사랑할 수 없는가? 듣는 자가 없어도 노래 부를 수 있다. 연인이 없다고 해서 왜 사랑할 수 없는가? 그대의 마음은 잘못 틀 지워져 있다. 그대는 사랑할 누군가가 있을 때만 오직 사랑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사랑을 연습하라. 방에 홀로 앉아서 사랑으로 존재하라. 사랑으로 빛나라. 방 안 전체를 사랑의 에너지로 가득 채워라. 새롭게 생겨나는 파장을 느껴라. 마치 그대가 사랑의 바다위에 파도치듯 느껴라. 주변에 사랑의 에너지가 파동치게 만들어라. 바로 그때 무언가가 일어나는 것을 느끼기 시작할 것이다. 오라Aura가 바뀌고 몸에 변화가 일어난다. 몸 주변에 따뜻함이, 깊은 오르가슴과 같은 따스함이 생겨난다. 더욱 생기가 난다. 잠과 같은 것이 사라지고 각성과 같은 것이 일어난다. 이 대양 위에서 흔들거려라. 춤추고 노래하라. 그대의 온 방 안이 사랑으로 가득하도록 내맡겨라.누구도 빼앗아 갈 수 없는 것, 죽음조차도 데려갈 수 없는 것을 소유하도록 노력하라. 어렵지만 가능하다. 그것은 불가능해 보인다. 사랑하는 사람을 찾지 않고서 어떻게 사랑이 가능할까? 우리의 마음은 오통 그릇된 방식으로 틀 지워져 있다. 관객이 없어도 그대는 춤출 수 있다. 다른 존재가 없다고 왜 사랑할 수 없는가? 듣는 자가 없어도 노래 부를 수 있다. 연인이 없다고 해서 왜 사랑할 수 없는가? 그대의 마음은 잘못 틀 지워져 있다. 그대는 사랑할 누군가가 있을 때만 오직 사랑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More Information
Publisher 정신세계사 Inner World Publishing
ISBN 8935703184
ISBN-13 9788935703180
Dimensions (size) 152*225(A5)
Number of Pages 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