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랑 인디아 India My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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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는 오직 진리를 탐구하기 위해 다른 모든 것을 포기했다. 다른 나라 사람들은 진리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인도인들은 진리에 대해 생각하지 않았다. 어떻게 진리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가? 그대는 진리를 알거나 모르거나 둘 중의 하나이다
인도는 오직 진리를 탐구하기 위해 다른 모든 것을 포기했다. 다른 나라 사람들은 진리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인도인들은 진리에 대해 생각하지 않았다. 어떻게 진리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가? 그대는 진리를 알거나 모르거나 둘 중의 하나이다

발췌록
인도는 황제보다 구도자(bhikshu)를 더 소중하게 여기는 유일한 나라이다. 이런 현상은 인도를 제외한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이 세상에서는 아무도 황제보다 높게 여겨지지 않는다. 그런데 인도만이 황제보다 구도자를 더 고귀하게 여긴다. 황제가 감각적 쾌락의 정점에 서 있다면 구도자는 포기(renunciation)의 정점에 서 있다. 황제는 모든 것을 긁어 모은다. 그는 미친듯이 긁어 보은다. 그러나 구도자는 자기 자신을 제외한 아무것도 간직하지 않는다. 황제는 세속적인 것을 수집하지만 구도자는 오직 자신의 영혼에만 관심을 갖는다. 황제는 세속적인 일에 몰두하지만 구도자는 세속적인 것들을 버리고 자신의 내면으로 들어간다. 황제는 세속적인 것을 추구하지만 구도자는 내면의 여행길에 오른다.
More Information
Publisher 태일출판사 Tae-Il Publishing House
ISBN 8981511896
ISBN-13 9788981511890
Dimensions (size) 152*225(A5)
Number of Pages 224